어제 장날에 지인이 준 쥐눈이콩을
가지고 뻥튀기를 만들었습니다
한방 튀는데 오천원..
아주 맛있게 잘 튀겨졌네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튀겨서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튀겨서 오는 길에 앞집 애기엄마를
만나서 한봉지 주고..
이제 구정에 만날 언니와 아들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겠어요
그냥 먹어도 몸에 좋고..
차로 끓여 먹어도 몸에 좋고..
쥐눈이콩이 몸에 아주 좋다고 해서
약콩이라고도 부르지요
온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구정도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