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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평화로운 모습

by 기쁨의 뜨락 2022. 1. 11.

 

집에서 가까운 성당포구 마을로

운동하러 갔다가 만난 철새들입니다

 

금강물은 잔잔하게 흐르고

철새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쉬기도 하고 일광욕을 즐기네요

 

줌으로 찍어서 희미하지만

그 모습이 참 평화롭습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위중하다고

지역의 모든 복지시설과 체육시설이

폐쇄되는 바람에 날마다 방콕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옆지기와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러

나가는 그 시간이 유일한 낙이네요

 

계절적으로 찬바람이 불고

미세먼지도 있으나 그래도 마스크

잘 쓰고 운동하러 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감사하여야겠지요

 

참고 기다리면 곧 좋은날이 오리라

굳게 믿으면서 인내하는 방법을

배웠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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