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지기가 좋아하는
작약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봉오리부터 시작하여 며칠간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 준 참 좋은 친구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다가가
참 예쁘구나 말을 건네는 울 옆지기..
그리고 나서야 복실이 밥을 줍니다
작약꽃 핀 뒤로는 복실이가 2순위가 되었네요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아마 이 비가
오고 나면 작약꽃도 이별이지 싶습니다
이별은 언제나 슬픈 것..
그러나 또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감당해야 됩니다
우리 옆지기가 기회가 되면 작약꽃을
좀 더 구해다 심자고 하네요
작약꽃에 반한 남자..
우리 옆지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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