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요즘 마음놓고 외출도
못하는데 모처럼 아빠 직장 옆 작은
공원에 나가 재미있게 노는 우리
복딩이 손녀딸입니다 ㅎㅎ
봄꽃이 많이 피어 꽃구경도 하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어른들이 보아도 안타깝네요
애들은 맘껏 뛰고 달리고
보고 만지며 아이들끼리 어울려야 하는데..
어서 안전한 가운데 자유스럽게
놀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다섯살인 우리 손녀딸!
겉 모습을 보아도 마음 쓰는 것을
보아도 참 많이 컸네요
어제 영상통화를 하는데 아픈
이모할머니 안부를 묻더라구요
많이 나아서 이제는 안아프냐고요
참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아이들의 크는 모습을 보면
참 놀랍고 신기하지요
우리가 알 수 없는 오묘하고
신비로운 일들이 많으니까요
정말 존재 자체로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우리 손녀딸을
많이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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