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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허리 수술한 언니

by 기쁨의 뜨락 2020. 4. 15.





아이고 무서워라!

사진으로 보니 더 무섭네요


척추협착증으로 통증이 심해서

언니가 할수없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30일 월요일에 입원했는데

오늘이 4월 15일인데

지금까지 병원에 있네요


수술명이 TLIF 라는데 전신마취를 하고

여섯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는군요


앞으로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데

재활치료를 열심히 해서 전보다

더욱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언니 옆에 있어 주느라

일주일 넘게 집에 못 갔더니

꽃잔디도 피고 명자나무꽃도 피었네요


밤에 집 마당에 들어서는데 은은한

꽃향기가 저를 반겼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안식처..

내집 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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