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원에 핀 아름다운 무스카리가
포도 히야신스라는 별명답게
포도송이마냥 눈을 사로잡네요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마치 보라빛 향기를 내뿜는 것 같습니다
연노랑 수선화와 함께 봄햇살 아래 속삭이니
'봄처녀 제 오시네..' 봄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작은 뿌리 몇개 얻어다 심었는데
이태 동안 많이도 번식했네요
겨울에 죽은듯이 있는 것 같아도
땅 밑에서는 열심히 일한다고 하지요
생명의 소중함..
너희들도 다 소중한 생명이리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잎국화 새싹나물이 맛나네요 (0) | 2020.04.01 |
---|---|
텃밭 가꾸기 준비작업 (0) | 2020.03.30 |
작은아들네 방문 (0) | 2020.03.22 |
마당에 매화꽃이 활짝~ (0) | 2020.03.22 |
갤러리아 카페 '줌'에서..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