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삼잎국화 새싹나물이 맛나네요

by 기쁨의 뜨락 2020. 4. 1.







이년 전에 이름도 모르면서 서너포기

얻어다 심은 꽃이 마치 나물마냥 번성해

나무 밑을 푸르게 하네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 카페 고수들에게

이름 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이름이 삼잎국화라고 하네요

키다리꽃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봄에 자란 싹은 잘라 나물을 해 먹어도

된다고 알려줘 오늘 나물을 했습니다


알맞게 삶아 된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아주 맛나네요


키가 크게 자라기 때문에 세번 정도

잘라 먹어도 이쁜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보니까 키가 크긴 크더라구요

그런데 꽃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이름도 알고 정보도 알았으니

관심있게 지켜보며 사랑을 주어야겠네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0) 2020.04.15
드라이브 스루 벚꽃구경  (0) 2020.04.15
텃밭 가꾸기 준비작업  (0) 2020.03.30
아름다운 무스카리  (0) 2020.03.30
작은아들네 방문  (0)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