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그리고 그 속의 우리 손녀딸 입니다
지난 주말에 공원에 다녀 왔다고
사진을 보내 왔는데 우리 손녀딸의
모습에 난 그만 반하고 말았네요 ㅎ
깨끗하고 순수한 그 모습과 또
티 없이 해맑게 웃어 주는 그
얼굴에 감동 감동 감동했습니다
애교쟁이 울 손녀딸..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 울 손녀딸..
할비 할미에게 애교를 떨면서
언제나 척 안기니 더욱 이쁘기만 하지요
ㅎㅎ 삶의 활력소가 따로 없네요
우리 아이들을 생각만 해도 이렇게
마음이 기쁘고 흐뭇하니 이게 바로
행복이고 보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감사 했습니다
점심에도 감사 했습니다
이 저녁에도 감사 드립니다
샤워를 하면서도 아이고 하나님
물을 이렇게 자유롭게 쓰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마실 물도 부족한 나라가 있다던데
그들에게도 물을 풍성히 주시옵소서
배 부르게 밥도 먹게 해 주시고
쉴 수 있는 집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로 감사하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로 감사합니다
이 가을은 더욱 감사의 계절인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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