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가을 손녀딸

by 기쁨의 뜨락 2019. 10. 15.










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그리고 그 속의 우리 손녀딸 입니다


지난 주말에 공원에 다녀 왔다고

사진을 보내 왔는데 우리 손녀딸의

모습에 난 그만 반하고 말았네요 ㅎ


깨끗하고 순수한 그 모습과 또

티 없이 해맑게 웃어 주는 그

얼굴에 감동 감동 감동했습니다


애교쟁이 울 손녀딸..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 울 손녀딸..


할비 할미에게 애교를 떨면서

언제나 척 안기니 더욱 이쁘기만 하지요


ㅎㅎ 삶의 활력소가 따로 없네요

우리 아이들을 생각만 해도 이렇게

마음이 기쁘고 흐뭇하니 이게 바로

행복이고 보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감사 했습니다

점심에도 감사 했습니다

이 저녁에도 감사 드립니다


샤워를 하면서도 아이고 하나님

물을 이렇게 자유롭게 쓰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마실 물도 부족한 나라가 있다던데

그들에게도 물을 풍성히 주시옵소서


배 부르게 밥도 먹게 해 주시고

쉴 수 있는 집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로 감사하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로 감사합니다


이 가을은 더욱 감사의 계절인가 봐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 이야기  (0) 2019.10.26
오늘 아침은 호박죽으로  (0) 2019.10.26
정읍 가마솥 쌍화탕 맛  (0) 2019.10.12
정읍 무성서원  (0) 2019.10.12
오천원짜리 백반 먹었어요  (0)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