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요즘 친정어머니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91세이신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네요
좋아하시는 회도 잡수시고
텐트에서 휴식도 취하시고
바람을 쏘이시니 좋아하셨답니다
우리 여동생과 제부는 자주 이렇게
어머니를 모시고 나들이를 갑니다
정말 효성이 지극하지요
우리 이쁜 동생 그리고 제부
복 많이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둘 다 직장을 다니면서 바쁜가운데 이렇게
챙기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이날 집으로 모시고 가 며칠 계시게
하고 싶었는데 우리 어머니는 좋아하는
아들만 찾아 그리 못했다고 합니다
겨우 하루 주무시고 아들네로
가셨다고 해요 ㅎㅎ
그 아들 사랑은 언제까지 일른지..
아마 돌아가실 때까지 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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