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대전에 사는 조카들이 모처럼
방문을 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픈 이모부도 뵙고 미국에서 휴가 나온
형과 오빠도 만나 보려고 먼길을 달려 왔네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와
하하호호 밀린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여동생의 자녀들이니까
이종 형제간들이네요..허물없는 사이죠..
우리 손녀딸도 이제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로미와 사이좋게 잘 지내는 걸 보니
아이는 아이를 좋아한다는 말이 맞네요 ㅎ
모처럼 만났으니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 좋을텐데
짧은 만남 아쉬운 이별이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삶의 현장에서 또 각자 열심히 살다가
집안 대소사에 또 만나게 되겠지요
이별은 언제나 슬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