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
봄을 나누려고 꽃씨와 모종 들고 나갑니다
많은 종류의 꽃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당이 있는 친구들에게 전해 주려고 합니다
겨울에도 꽃들이 나름대로 일을 해
번성하고 영역이 많이 넓혀졌네요
해맞이꽃, 구름국화, 마가렛 등
모종을 케어 비닐봉지에 담으니
봄을 나누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에게는
해맞이꽃 모종을 주려고 합니다
화분에 심어도 예쁘게 잘 자라
매년 봄에 노오란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아직 모종인데도 꽃을 본듯이
마음 설레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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