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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7년 마지막날 저녁에..

by 기쁨의 뜨락 2017. 12. 31.




2017년 마지막날 저녁이네요


먼저 있던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걸으니

웬지 아쉬우면서도 기대되는 마음이 있군요


큰 아들네가 삶은 문어를 사 가지고 와

저녁을 든든히 먹고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러

가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밤 11시에 드리는데 한해동안 지나온 교회의

여러 모습들을 먼저 동영상으로 봅니다


그리고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2017년도는 지나가고

2018년도를 맞이하게 되지요


성찬식도 하고 중보기도 요청도 써서 내고

한해동안 힘이 되어줄 하나님의 말씀도 뽑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도 받고

성도들간에 덕담도 주고 받는답니다


나를 비롯한 모든분들요~

한해동안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로

좀더 높이 좀더 넓게 한번 뛰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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