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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씩씩한 손녀딸

by 기쁨의 뜨락 2017. 12. 18.












이사를 한 후 우리 손녀딸은 동네의 모든 놀이터를

섭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이사를 했으니 새로운 것들도 보이고

흥미를 끄는 것들도 아마 있을 겁니다


그리고 동네 어린이 체육관에 가서

노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고 해요


한국 나이로 이제 2살인데 나이답지 않게

담대한 행동도 한다고 하니 웃기지요


한국은 아주 추운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지금 샌프란시스코는 가을날씨라고 하는군요


일년을 지내는 동안에 아주 추운날씨는

거의 없다고 하니 살기에는 좋겠어요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그리고 영상통화로

우리 손녀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손으로 만질수는 없어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마음 든든하군요


우리집 복딩이 귀요미 하진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거라잉


살다보면 만날날 있으리라

그때를 위하여 우리 모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