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한테 갔을때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던 글..
가슴에 와 닿아 사진으로 찍어 뒀는데
오늘 폰을 뒤적이다 발견했네요
아름답지 않아도 좋다
살아 있는 향기만으로도 고마운 때
지지마라, 너라는 꽃
제목이 청춘으로 되어 있었는데
어찌 청춘에게만 해당 되겠습니까
나에게도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참으로 고맙고도 아름다운 글이네요
사실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하죠
감사거리 보다 불평거리를 더 찾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게 문제지..
지지마라, 너라는 꽃
잘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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