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김장하는 날이라
잠깐 도와주고 왔습니다
아파트에 사는데 어제 배추 열댓포기 사서
절였다가 오늘 새벽에 씻었다네요
오전 10시에 도착하니 친구가 채소도 다 썰어놓고
고추가루도 다 개어놓았더라구요
배추 속 넣는 일만 조금 도와주고
점심 먹고 놀다왔습니다
닭백숙, 떡, 과일, 차 등 배만 가득 채우고
띵까띵까 놀다가 김치하고 떡을 얻어왔네요
새로 사서 이사하고 리모델링 멋지게 한
친구네 교회에 가서 구경하고 또 커피 한잔..
우리 친구, 상백이, 최권사님, 정목사님, 수경이..
오늘도 복된 만남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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