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고구마 부침개를 해 먹었네요
맛이 달콤하고 맛나군요 ㅎㅎ
요즘 고구마가 몸에 좋다고 홍보도 많이 하고
또 수확하면서 초보 농사꾼이 잘 못 캐어
찍힌 것이 많이 나와 빨리 소비하려고
고구마 요리를 많이 해 먹고 있습니다
쪄서도 먹고 구워도 먹고
밥 할때 쌀 위에 얹어서 고구마밥도 해 먹고
이제는 야채와 함께 부침개도 해 먹네요
고구마 수확한지 20여일이 지나니
이제 숙성이 되어 단맛이 강해졌습니다
많은 수확은 아니지만 옆집 할머니께 한봉지 드리고
울 옆지기 친구집에도 한봉지 보내고
그리고 내 친구에게도 한봉지 갔다 주었네요
큰아들네도 주어야 하는데 큰아들이 계속
중국 출장중이어서 집에 못오고 있습니다
나중에 김장을 하면 김치하고 같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미국에 있는 우리 작은아들 부부는 요즘
한국에 있는 감, 고구마, 김치등 생각만 해도
침이 꿀떡 하고 넘어가겠군요
에궁..한국 음식들 많이 먹고 싶겠당..
우리 애기들..안스럽고 보고싶고 그러네..
어서 한번 다녀 가거라잉..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 줄께
자식을 기다리며
그리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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