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네요
동네 보건지소에서 맞는 날을 놓쳐서
시내에 있는 시보건소까지 가서 맞았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그래서 그런지
오전 11시에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번호표 대기인 수가 170명 이네요
무료접종, 유료접종 다 함께 하는데
나는 만 65세가 아직 안되어
7,500원 주고 유료접종 했습니다
옆지기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자고 그렇게
말을 해도 듣지않아 해마다 나 혼자만 하네요
자기는 감기에 잘 안걸리는 체질이라
안맞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평생 세번인가 네번인가 감기
걸렸었대나 어쨌대나
ㅎㅎ 그렇게 자신하다가 진짜 걸리면 어쩔려고..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어서
아마 내년부터는 예방접종 하겠지요
내년부터 더군다나 무료접종이니까..
보건소에서 당부한대로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쉬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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