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랑 완주 고산으로 동상으로 해서
운장산 가는 길입니다
구비구비 아름다운 길위의 풍경들이
마음을 시원하게 하네요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갈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차창문을 열고 달리니 콧노래가 절로 나네요
마침 최수종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시적인 노래 가사를 소개해 주는데
웬지 마음에 감동이 밀려 오는 것이
확실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
여기도 이제 막 단풍이 시작되고 있어
얼마 안 있으면 산자락이 울긋불긋 하겠네요
파아란 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워
하늘도 올려다 보았습니다
아.. 이 여유로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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