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부안 직소폭포와 아름다운 풍광들

by 기쁨의 뜨락 2017. 8. 7.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자리한 직소폭포를 구경했습니다

부안의 8경 가운데 하나라고 하네요


직소폭포는 높이가 약 30m로

폭포를 받히고 있는 둥근 못으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직소폭포 주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응회암에서

용결조직과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까이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직소폭포 가는 길의 계곡과 숲, 그리고 저수지..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이 내 마음을 사로잡네요


옆지기와 함께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한적한 산책로를 걸으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입구에서 직소폭포까지의 거리가 2.2km..

걸어서 갔다 오는데 2시간 걸렸네요


길이 완만하고 나무숲으로 그늘이 드리워져

뙤약볕이 쨍쨍한 한낮이었는데도

시원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먹는 장어맛  (0) 2017.08.09
석정문학관에 가다  (0) 2017.08.07
남동생의 방문  (0) 2017.08.05
구례 산동면의 수락폭포  (0) 2017.08.04
절벽위의 절 사성암에 올라  (0)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