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지기 친구가 놀러 왔네요
멀리서 찾아 와 준 마음에 감사감사~~
시골밥상으로 점심 먹고 한가하게
이야기하며 뒹굴뒹굴..
그냥 와도 되는데 삼겹살에 간식까지..
무거운 수박도 한통 들고 왔네요
친구는 허물이 없어서 참 좋지요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서 마음 편하고
또 언제 보아도 반가우니까요
시내에 살고 있으니까 내가 시내에 나갈 때면
얼굴 한번씩 보고 하니 그래도 가끔은 만나는 편입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더 정이 들고 다정하고
이야기거리도 많은 것 같아요
사는 이야기하며 추억도 꺼내 보며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가지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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