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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수선화(음악과 함께)

by 기쁨의 뜨락 2017. 4. 5.
우리집 화단에 수선화가 올해 처음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그동안 가물어 목말라 하길래 물을 주었는데 오늘 흡족하게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네요 충분한 비에 만족만족 흡족흡족.. 나도 수선화도 기분좋게 웃어 봅니다 화단에 제일 먼저 심고 싶었던게 수선화였는데 이렇게 잘 자라 꽃도 피워주고 기쁨을 주는군요 기회가 되면 다른 색깔의 수선화를 몇가지 더 심고 싶습니다 우리집 아름다운 수선화.. 내 마음의 꽃..
수선화 / 이해인 초록빛 스커트에 노오란 블라우스가 어울리는 조용한 목소리의 언니 같은 꽃 해가 뜨면 가슴에 鐘(종)을 달고 두손 모으네 향기도 웃음도 헤프지 않아 다가서기 어려워도 맑은 눈빛으로 나를 부르는 꽃 헤어지고 돌아서도 어느새 샘물 같은 그리움으로 나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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