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만들었던 영상입니다 다시 보니 새삼 감동이네요 ^^ 이 영상이 어느 지방 방송국에 방영이 되었었는데 '미리 써 보는 유언'이란 제목은 못 보고 그대로 믿어 제가 죽었다고 소문이 났었답니다 어느날 은행에서 만난 한 권사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죽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쩐일이냐고 반가워 하시면서 물으셨어요 미리 한번 써 본 유언이었다고 하니 제 명이 길겠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이렇게 유언을 한번 써 봄으로써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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