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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여동생네 집들이..

by 기쁨의 뜨락 2015. 10. 24.













여동생네가 독립기념관 주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여
집들이겸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어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독립기념관에 들러 구경하고
동생네 집에서 1박한 후 오늘 오후에 집에 왔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흐림입니다


아름다운 집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형적인 전원주택이네요


지은지는 1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둘러보니
튼튼하게 아주 잘 지은 집이더군요


내부를 리모델링 하는데도 비용이 아주 많이
들었다고 해요


1층이 20평, 2층이 40평,
건평이 60평입니다


넓은 잔디가 있는 마당과 뒷 산에는 아름드리
큰 밤나무가 댓그루나 있네요


33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을 한
동생 신랑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곳..
멋지고 아름다운 남은 여생이 되길 바랍니다


근면하고 성실하게 33년이란 세월을 오로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올인한 우리 제낭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이번에 대통령 표창장도 받았다고 하네요..축하축하!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온가족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 받으며 복된 인생으로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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