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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코스모스 한들한들..

by 기쁨의 뜨락 2015. 9. 29.















추석 다음날 옆지기와 함께
코스모스와 눈마춤을 하고 왔습니다


가을을 한껏 느끼며
시골 들녁을 달리는 기분..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았죠


햇살은 반짝이고
코스모스는 한들한들


황금들판을 바라보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김제지평선 축제가
10월 7일부터 있습니다


이 축제에는 코스모스길이 유명한데
그래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많아
들어갈 수가 없답니다


몇년 전에 갔다가 그냥 되돌아 온 후
축제 전이나 후에 항상 갑니다


가을..하면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너의 아름다움에
내 마음이 녹는다 ^^



코스모스  - 목필균 -


내 여린 부끄러움 색색으로 물들이고
온종일 길가에서 서성이는 마음
오직 그대를 향한 것이라면


그대는 밤길이라도 밟아 내게로 오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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