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노랗고 먹음직스런 양구메론..

by 기쁨의 뜨락 2015. 5. 21.





메론 하우스 농사를 짓는 앞집에서
노오란 양구메론 한 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박스에 청정메론 망성농협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이 지역이 참외와 메론이 많이 나는 곳임을
실감하게 되네요


양구메론은 그물 무늬가 없는 무네트멜론으로
모양이 동그랗고 겉은 매끄럽고 색은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앞집에선 하우스 일곱동을 한다고 하는데
아저씨 아주머니 젊은아들 이렇게 세분이서
날마다 바쁘게 일을 하고 계시네요


논 작물이나 밭 작물이나 화초나 과목이나
주인의 발자욱을 듣고 큰다는 말도 있듯이
부지런히 열심히 돌보고 가꾸면 큰 수확이 있겠지요


양구메론은 수확후 4~5일간 후숙시켰다가 먹으면
맛이 더 달고 맛있어 지면서 향기가 더해진다고 해
지금 실온에다 놓아두고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까지 풍부해
피로회복과 항암작용에 좋다고 하고..

그리고 혈액의 항응고제 효과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니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앞집에 난 무엇으로 답례를 해야하나 생각하며
그런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기일에..  (0) 2015.05.23
썬그라스 끼고 밀집모자 쓰고..  (0) 2015.05.21
내 생일  (0) 2015.05.19
아들은 성도 여행중..  (0) 2015.05.18
마늘쫑 뽑아왔시유~  (0)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