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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마늘쫑 뽑아왔시유~

by 기쁨의 뜨락 2015. 5. 18.






옆집 아주머니께서 마늘밭에서 마늘쫑을
채취해 가라고 오셨습니다
진작 마늘쫑을 뽑았어야 했는데
조금 늦으셨다고 말씀하시네요


옆지기와 함께 플라스틱 그릇을 가지고 가
한가득 채취해 왔습니다


일부는 마른새우를 넣고 맛있게 볶아 놓고..
일부는 간장을 부어 장아찌를 만들려고 했는데
마침 지인이 방문하셔서 반절쯤 나누어 드렸습니다


잘 씻은 마늘쫑을 물기를 없애고 적당히 잘라

간장, 식초, 소주, 설탕을 1:1:1:1로 부어
맛있게 삭혀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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