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옆지기가 느타리버섯을 얻어 왔네요

by 기쁨의 뜨락 2014. 1. 20.

 

 

 

 

 

 

옆지기가 버섯 키우는 집사님네 비닐하우스에서
발효톱밥 넣는 일을 도와 드리고
느타리 버섯을 얻어 왔네요

 

어느 것 하나 쉬운일 없다고
발효톱밥 넣는 일도 참 힘든 작업이라고 합니다

 

많은 버섯을 수확하기 위해 아파트처럼 층을 만들어
거기에 일일이 발효 톱밥을 넣어 주고 그 위에
느타리버섯 종균을 뿌려준다고 해요

 

힘들게 일했으니 많은 수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느타리버섯도 항암효과가 있고
혈관을 청소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로회복과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끼니때마다 색다른 요리를 하여
맛있게 먹을겁니다

 

집에 오면서 그 옆 상추키우는 분을 만났는데
상추도 한보따리 주시더랍니다
감사 감사~~

 

ㅎㅎ..
우선 상추부터 씻어, 있는 양념간장을 뿌려
저녁반찬으로 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