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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by 기쁨의 뜨락 2023. 10. 25.

 

옆지기와 둘이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온 천지 사방이 국화꽃이고

국화꽃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벌써 20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국화는 익산 市花이기도 한데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

강한 번식력과 적응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고자 익산

市花로 정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국화축제에

다녀 온답니다

 

아름다운 온갖 색색의 꽃의

아름다움으로 눈이 호강하고

진한 향기에 코가 호강하고

축제장의 흥겨운 음악으로

귀도 호강을 하네요

 

꽃은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어요

 

꽃을 보고 있노라면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마음이 환해 집니다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꽃향기를 맡으면 몸에서도

마음에서도 꽃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주말을 피하여 월요일 오전에

다녀 왔는데 그러길 잘 했네요

 

행복한 국화꽃 축제장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한

소확행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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