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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고소한 튀밥이요~

by 기쁨의 뜨락 2019. 6. 14.





여산 장날에 옆지기와 둘이서

주전부리로 먹으려고

튀밥을 사러 갔습니다


튀밥 튀기는 기계로 바로 바로

튀겨서 나오는 튀밥이 향긋하고

고소하고 아주 맛있네요


옆지기는 보리 튀밥을 고르고

나는 옥수수 튀밥을 골랐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각자 그릇에 담아

TV 앞에 앉아 먹으면서

바삭 바삭 바사삭 소리내며


"하이고 고소해라!" 냠냠

"음 먹을만 하네.." 냠냠


ㅎㅎ 손이 자꾸만 가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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