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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예쁘게 화장한 달걀

by 기쁨의 뜨락 2013. 3. 31.

 

 

 

 

 

 

 

 

 

내일이 부활주일이라서
달걀을 주위분들에게 선물하려고
삶은 달걀위에 장식을 붙였습니다

 

직장에서 한 일인데 해마다 이렇게 해서
달걀을 주위분들에게 선물한다고 하네요

 

일일이 오려 붙이므로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들지만
이렇게 해 놓으니 넘 귀엽고 예쁘네요

 

저희 교회에서도 주일학교 학생들이랑
성도님들에게 나누어 드릴 달걀을 장식할텐데
전 근무하느라 아무 도움도 드리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만 가득입니다

 

옆에서 어느 선생님이 물으시네요
왜 부활주일에 달걀을 선물 하느냐구요..

 

여러가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비유해서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달걀은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모두 똑같아 보인답니다

 

그러나 유정란은 그 속에 생명이 있으므로
부화하여 병아리로 태어날 수 있지만
무정란은 그 속에 생명이 없으므로
부화하지 못하지요

 

사람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 속에 생명이 있으므로
나중에 예수님처럼 부활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 속에 생명이 없으므로 나중에
부활하지 못한답니다

 

성경에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14장 6절 말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 가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드리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기를 마음속 깊이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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