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마다 딸기를
풍성하게 먹고 있네요
다 먹었다 싶으면 또 다른분이
가져다 주어 계속 먹게 됩니다
어제는 교회 이현옥권사님이
갈아 먹으라고 딸기 4팩을 주시네요
제가 아는분들은 딸기를 일찍 심으셔서
이제 거의 끝물이 되어갑니다
한겨울에 값이 비쌀때 딸기를 팔면
수익이 많이 남게 되지요
농사도 사업이더라구요
머리를 쓰고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똑같이 농사를 지어도 어떤분은
비쌀때 시장에 내다 팔아
많은 이익을 창출해 냅니다
이제 시절이 바뀌어 봄보다 겨울에
먹는 딸기가 더 달고 맛있다고 해요
노지 딸기는 거의 들어가고
모두 하우스 딸기로 하기 때문이죠
달콤한 향과 맛이 끝내주는 딸기를
계절에 상관없이 맘껏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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