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중국 주재원으로 나가있는
큰아들네가 건강검진차 국내에 들어와
짧은 만남을 가지며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강경에서 우어회와 복어탕을 먹었는데
우어회는 처음으로 먹어 보네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경계지점을
‘기수역(汽水域)’이라 부르는데
우어가 이 기수역에만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어회는 흔하지 않은데
강경에서 맛을 보았습니다
김에 싸 먹는 우어회..
고소하고 감칠맛나고 참 맛있네요
아들네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애들이 아빠도 엄마도 건강해 보여서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우리의 자녀들이 어디에 있든지 모두
건강하고 마음으로 서로 응원해주며
화이팅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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