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김장 배추와 무우가
잘 크고 있어서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 봅니다
배추 모종은 농협에서 해마다 마을로 나오는 것
공짜로 얻어다 심고..
무우는 작은아들네가 한국에 나왔을 때
아들이 직접 씨를 뿌렸는데 이렇게 잘 자랐네요
세월 참 빨라요
어린 모종과 아주 작은 씨앗이 땅 속에서
뿌리를 내려 이렇게 많이 크다니..
요녀석들이 별탈없이 잘 자라
맛있는 김장 재료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집 배추야 무우야
건강하게 싱싱하게 맛있게 잘 자라주려므나
나는 너희들을 무척 사랑한단다
날마다 눈 맞추는 마음 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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