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원치 않는 질병으로 입원을 했네요
그래서 집에서 일터로..일터에서 병원으로..
날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감기가 오래 가더니 폐렴이 되었다고
큰 병원으로 가라 해서 대학병원에 있네요
호흡기내과에 입원을 하여서 기관지 내시경도 하고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일 없이 무사히 치료받고 어서 퇴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병원 벽에 붙어있는 글입니다
많은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슬프고 힘들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우리 옆지기의 병도 잘 이기고 나아
화가 오히려 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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