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여동생의 선물

by 기쁨의 뜨락 2018. 5. 11.





우체국 택배가 왔길래 열어보니

바로 밑 여동생이 가방 선물을 보냈네요


수수한 검정색 가방과

작고 깔끔한 회색 가방이 들어 있군요


검정색 가방은 교회에 갈 때 사용하고

작은 가방은 간단하게 잠깐 외출할때

들고 나가면 딱이겠습니다


누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나도 누가

챙겨주고 관심 가져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알게 모르게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


마음으로 챙겨주고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서로 주고 받는다면 이렇게 행복하겠지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카시아꽃 비빔밥  (0) 2018.05.11
텃밭 모종 심기 완료  (0) 2018.05.11
추억의 아카시아꽃  (0) 2018.05.09
요즘 일하러 다닙니다  (0) 2018.05.08
어버이날에..  (0)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