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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양파 모종 심은날

by 기쁨의 뜨락 2017. 11. 2.





월요일에 혼자 양파 모종을 심었네요

300개 짜리 두단이니까 600개..


하지만 파는 분의 말씀이니까

정확한 숫자는 잘 몰라요 ㅎㅎ


춥기전에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잘 이겨내

알알이 둥글둥글 튼실한 양파로 잘 자라

수확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마늘과 양파를 조금 심어

우리만 자급자족 했는데 올해는 양을 더 늘렸으니

내년에 아주 많이 수확하여 주위분들과

여럿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양파는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지요

중국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

 양파도 같이 먹어주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리에서 발 끝까지 온 몸에 다 좋다는 양파!

오늘 저녁에는 양파 샐러드를 해 먹을까봐요


내 식으로 그냥 양파를 채 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고 건져서

간장 식초 매실청 깨소금으로 소스를 만들어

먹기 직전에 뿌려서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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