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혼자 양파 모종을 심었네요
300개 짜리 두단이니까 600개..
하지만 파는 분의 말씀이니까
정확한 숫자는 잘 몰라요 ㅎㅎ
춥기전에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잘 이겨내
알알이 둥글둥글 튼실한 양파로 잘 자라
수확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마늘과 양파를 조금 심어
우리만 자급자족 했는데 올해는 양을 더 늘렸으니
내년에 아주 많이 수확하여 주위분들과
여럿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양파는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지요
중국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
양파도 같이 먹어주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리에서 발 끝까지 온 몸에 다 좋다는 양파!
오늘 저녁에는 양파 샐러드를 해 먹을까봐요
내 식으로 그냥 양파를 채 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고 건져서
간장 식초 매실청 깨소금으로 소스를 만들어
먹기 직전에 뿌려서 먹습니다 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 맛탕으로 손님대접 해 드렸어요 (0) | 2017.11.04 |
---|---|
양파즙을 선물 받았어요 (0) | 2017.11.02 |
제천 금월봉에서 (0) | 2017.10.31 |
청풍문화재단지에서.. (0) | 2017.10.31 |
월악산 탐방 (0) | 2017.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