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수확했네요
가물어서 역시 알도 작고 양도 적습니다
그래도 우리 두식구 먹기에는
아쉬울 것이 없겠네요 ㅎㅎ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적응하며 사는게 우리 부부의 철학입니다
무엇이 비싸다고 하면 울 옆지기는
안 사고 안 쓰면 그만이다 라고 늘 말합니다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살다 보면
또 어떻게 어떻게 다 살아지더라구요
우리가 땀 흘려 가꾼 양파..
귀하고 귀하니 만큼 아들네도 주고
친한 친구한테도 조금 나누어 주어야겠네요
이런 것을 나눈다는 것은
마음을 나눈다는 것 아니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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