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친정엄마와 붕어빵들입니다
친정엄마를 뵙기 위해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이제 우리 어무이 연세가 88세..
아직은 건강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어진 삶에 항상 감사하며 사는 모습을
우리는 본받아 긍정의 사람들이 되었지요
지금도 여전히 유순하시고
해맑은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자식들의 애교에 기분이 좋아
얼굴 가득 활짝 웃음지으시는 모습이
마치 천사와 같습니다 ^^
"아이고 우리 딸들.."
"우리 자식새끼들 없었으면 어쩔뻔 봤댜"
"너희들 때문에 나는 호강한다"
"나처럼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넉넉지 않은 외아들네와 함께 사시면서
늘 감사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현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어무이는 진실로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신 최고의 부모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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