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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마당 콘크리트 작업

by 기쁨의 뜨락 2015. 3. 10.











3월 6일(금)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서 현장으로 갔습니다
부지런한 펌프카 사장님과 포크레인 기사님이
벌써 와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아침이라 날씨가 추워 뜨거운 커피 한잔씩을
따뜻하게 마신후 일을 시작했습니다


마침 레미콘 차도 도착하여 다같이
동분서주하며 협력을 했습니다


진입로가 좁아 레미콘 차는 도로에 놓고
펌프카를 이용하여 마당으로 끌여들여
콘크리트를 부으니 일하는 분들이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옆지기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움직이니 일하는 분들이
주인은 원래 열몫하는 법이라고
웃으시며 말씀 하시네요


구분해 놓은 선을 따라 콘크리트를 부으니
레미콘차 4대 분량을 썼습니다


할 때에 아주 해 놓아야 나중에 번거롭지 않고
깨끗하다고 해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오전 중에 일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늦어져 오후 2시경에야 일이 끝났네요


식당에 갈 시간도 없어 중국집에다 요리를 시키고
현장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밥맛이 꿀맛이라고들 하십니다


오늘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제일로 울 옆지기님..
수고 정말로 많이 하셨당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