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하동군 사이에
위치한 남해대교를 바라보며
대도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람선을 타려고 19명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투어 목걸이를 받아 각자 목에
걸고서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이 투어 목걸이가 탑승권이나
마찮가지에요 ㅎㅎ
특이하게 선착장에 천불상이
있고 용왕상도 있더라구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유람선은
비교적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삼삼오오 회원들이 모여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담소도 나누며 40여분간
유람선을 탔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다리가 두개..
먼저 생긴 다리는 남해대교이고
2018년에 새로 개통된
다리는 노량대교라고
옆에 있는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드디어 대도섬에 도착했는데
빨간 풍차모양의 건물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군요
1층은 카페고 그 위층은
대도용궁사라는 절이었습니다
절 외관 색이 화려하네요 ㅎㅎ
우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코스를 돌다가 다시
유람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도섬은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순신장군의
역사가 가득한 곳이라고
설명되어 있군요
유람선을 타면서 방송으로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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