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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멀리 위봉폭포를 바라보며

by 기쁨의 뜨락 2022. 7. 27.

 

멀리 위봉폭포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바람 쐬고 왔네요

 

자주 가는 코스로 사계절

바라보는 재미가 다른데 저는

가을이 제일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멋진 단풍이 조연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여름도 아름답지요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것처럼

온통 녹색으로 물들여진 모습에

온 시야가 시원합니다

 

산 위라서 그런지 바람도 솔솔 불어

한참을 앉아 이야기 했네요

 

오는 길에 옆지기가 좋아하는

두부요리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고산 대아리순두부

집인데 국산콩으로 금방 만들어져

나오는 맛이 일품인 두부전문집입니다

 

우리는 복있는 사람이라고 늘

옆지기와 이야기합니다

 

젊어서는 고생도 많이 하면서 참

열심히 살았지만 늙으막에 이렇게

유유자적하면서 삶을 누리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오늘 하루에 감사하면서..

지금 이시간에 만족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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