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진한
아카시아꽃 향기로 기분이 좋습니다
시골길은 아카시아 나무가 흔하지요
그러다보니 하얀 아카시아 꽃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우리동네 아카시아 나무도 주렁주렁
꽃송이들을 매달고 하늘 높이 서 있네요
벌들도 꿀을 따느라 분주히 움직이니
누가누가 잘하나 내기 하는 것만 같군요
올해는 일찍부터 날씨가 좋아
꿀농사 짓는 분들은 대박나겠어요
탐스러운 아카시아꽃 한송이를 꺾어
옆지기에게 선물했습니다
"햐~ 향기 좋다~"
활짝 웃는 얼굴을 보니 행복하군요
요즘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남편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저는 행복합니다
저희 부부 늘 행복하게 해 주시고
저희 부부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흐뭇하게, 해 드리는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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