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아저씨가 멜론 한상자를
선물로 가져 오셨습니다
작년에는 네트멜론을 심으셨는데
올해는 설향멜론을 심으셨다고 하네요
해마다 멜론 하우스를 하시기에
이렇게 멜론을 얻어 먹습니다
그래도 시골인심이 아직은 남아있어
이렇게 서로 음식도 나누어 먹고
인정을 나누니 흐뭇한 마음입니다
멜론이 달콤하니 생각보다 맛있네요
며칠 숙성하면 아주아주 달겠어요
겨울에 딸기하우스를 했던 분들은
이제 끝물을 따고 멜론을 다시 심었는데
우리 앞집은 멜론을 일찍 수확했네요
착하고 순수한 우리 앞집분들!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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