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로가 너무 쌓여 컴 못했습니다
눈이 침침하고 눈 주위와 입 주위가 자꾸
씰룩씰룩 떨리기에 두려운 마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이런 증상이 올 수 있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도 이럴 수 있고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어도 이럴 수 있다네요
저를 보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전기가 누전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처방은 마그네슘인 마그네스 알약을
아침 저녁 하나씩 먹어 주는 것..
그래서 요즘 나름대로 건강에
무척 신경쓰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수면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하고
지친 몸을 쉬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계도 오래 쓰면 낡아지고 고장이 나듯
우리의 몸도 오래 쓰니 부분 부분
낡아지고 고장이 나는군요
자연에 순응하면서
감사하며 사는 법을 배웠건만
왜 이리 마음이 나약해 지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 것인지..
감사란 내 삶을 인정하는 적극적인 자세다
다시한번 이 말을 되뇌어 보며
웃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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