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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이야기

눈먼뒤 내 삶은 더 빛났다 - 화니 크로스비

by 기쁨의 뜨락 2012. 12. 3.

 

 

 

 

 

 

맹인이며 95년의 생애를 살면서 대략 9,000여 찬송시를 쓰고
세속적인 시도 1,000여편 이상을 쓴 시인이며, 교육자이며,
음악가인 화니 제인 크로스비의 이야기..

 

그녀는 하프와 오르간 연주가로도 유명하고
간증 설교자 겸 강연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어린시절 의사의 실수로 맹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불행을 불평하지 않고 행복의 호재로 바꾸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찬송시를 지어 감동을 준 인물..

 

3년 전에 읽고 많은 감동을 받은 책인데
오늘 조용히 다시 한번 읽으니 정말 좋으네요

 

제가 좋아하는 찬송 "인애하신 구세주여"
"오 놀라운 구세주" "나의 영원하신 기업" 등 많은
영혼의 찬송시를 지은 분이기에 더욱 존경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 그리고
그 영혼의 기쁨과 강한 정신력을 본 받고 싶습니다

 

 

 

 

 

"나는 시력을 잃고 육안이 어두워진 것을 통해
영안이 더욱 예민해졌습니다
그것으로 나는 충분히 보상을 받은 것이지요"

 

"영적인 지혜는 정신에서 나온다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과 영혼에서 나오고
또 주님과의 교제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찬송시가 단순해서 지성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비난할 때
그는 누구의 칭찬을 받는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찬송시를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측량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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