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이며 95년의 생애를 살면서 대략 9,000여 찬송시를 쓰고
세속적인 시도 1,000여편 이상을 쓴 시인이며, 교육자이며,
음악가인 화니 제인 크로스비의 이야기..
그녀는 하프와 오르간 연주가로도 유명하고
간증 설교자 겸 강연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어린시절 의사의 실수로 맹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불행을 불평하지 않고 행복의 호재로 바꾸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찬송시를 지어 감동을 준 인물..
3년 전에 읽고 많은 감동을 받은 책인데
오늘 조용히 다시 한번 읽으니 정말 좋으네요
제가 좋아하는 찬송 "인애하신 구세주여"
"오 놀라운 구세주" "나의 영원하신 기업" 등 많은
영혼의 찬송시를 지은 분이기에 더욱 존경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 그리고
그 영혼의 기쁨과 강한 정신력을 본 받고 싶습니다
"나는 시력을 잃고 육안이 어두워진 것을 통해
영안이 더욱 예민해졌습니다
그것으로 나는 충분히 보상을 받은 것이지요"
"영적인 지혜는 정신에서 나온다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과 영혼에서 나오고
또 주님과의 교제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찬송시가 단순해서 지성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비난할 때
그는 누구의 칭찬을 받는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찬송시를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측량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믿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년 말씀 사경회에서 은혜받은 말씀 (0) | 2013.01.31 |
---|---|
메리 크리스마스~!! (0) | 2012.12.26 |
이전교회 주일학교 (0) | 2012.07.31 |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 (신상언 저) (0) | 2012.06.17 |
하나님이 선사해 주신 선물 (0) | 201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