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구경 후 집에 가는 길에
장어와 다슬기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장어도 입에 착 달라 붙고
다슬기수제비도 맛있네요
옆지기에게 장어도 올려주고
마늘도 올려주고 서비스 많이 했네요
늙어가는 마당에 울 옆지기도
많이 외로울겁니다
세월은 쏜 화살과 같이 빠르고
몸은 예전과 같지 않고..
그래도 울 옆지기는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달력을 새로 걸고 넘긴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사월입니다
소망이 있는 자는 결코
지치지 않는다고 했지요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날마다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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