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네도 LA에서 예배를..

작은아들네도 LA에 있는 한인교회에 찾아가

성탄절 예배를 드렸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일은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칭찬을 해 주었죠

언젠가 '미리 써 보는 유언'이란 프로그램에서

말 그대로 진짜 유언을 써서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여기에도 우리의 신앙을 그대로 유업으로 이어받아

주일성수하고 믿음생활 잘 하기를 유언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아주 길어야 백년인데

죽은 후의 삶은 영원이랍니다

영원히 천국을 누리던지 아니면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던지 하는 것이지요

하루살이가 내일이 있다는 것을 모르듯이

일년생 벌레들이 내년이 있다는 것을 모르듯이

어리석은 인생들은 죽은 후 사후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져서 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우리는 꼭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려야지요

예수님을 전해도 전혀 믿으려 하지않는

어떤분에게 목사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셨대요

밑져야 본전인데 왜 예수님을 안 믿느냐고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데

그렇게 의심만 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게되어 정말로 지옥으로 가면 어쩔거냐고요

그때는 이미 늦은거라고 말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