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네 타는 손녀딸
기쁨의 뜨락
2016. 11. 8. 23:02
9개월된 우리 손녀딸이 공원에서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엄마가 매일 공원에 데리고 나가
그네를 태워주었더니 이제는
그네 타기를 즐기고 있다네요
어제는 아빠랑 같이 공원에 갔는데
마냥 신나게 그네를 타네요
엄마이기에 아빠이기에
믿고 안심하며 몸을 맡기겠지요
어린것들도 다 안다니까요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기때는 무조건 스킨쉽을 하면서
잘했다 잘했다 칭찬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60개월이 되면 분별력이 생기니까
그때는 알아듣게 잘 설명을 해 주면서 가르치라고..
우리 손녀딸이 그네를 타면서 손을 내저으며
좋아하고 해찰까지 하는 것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참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