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월 초하루부터 웃음꽃이 활짝..

기쁨의 뜨락 2014. 2. 1. 03:5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절-26절 말씀)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복을 많이 받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전 섣달 그믐날 쉬고
구정 당일에는 근무를 하였네요

 

 

큰 아들이 일주일간 미국 출장을 갔다가
작은아들 내외를 만나 오랜만에 형제애를
나누었다고 하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 건강하고 평안하다고 하니
이 보다 더 좋은소식은 없지요

 

엄마 아빠 건강 챙기시라고
약도 보내주었네요 ^^

 

그믐날 점심 무렵 큰아들 내외가 도착을 하여
밤 늦게까지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차례를 지내지 않으니 음식 장만
많이 하지 않아도 되고 정말 좋네요

 

저녁에는 애들이 사온 고기 구어 먹고
설날 아침은 떡국 끓여 먹고
점심은 조기 굽고 간재미탕 끓였습니다

 

그리고 애들은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저녁에는 바로 아래집 내외가 부안에 들러
조개류와 해산물 등을 골고루 사서 들어 왔네요

 

덕담을 나누며 또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새끼를 낳은 우리 애견 '하나' 주려고
식당을 하는 친구집에서 돼지갈비등을 얻어
보따리 보따리 싸온 바람에 우리집 애견들도
잔치가 벌어졌네요

 

아직 눈을 뜨지 못한 강아지들을 살짝
가져와 보니 어찌 그렇게 제 아빠 엄마를
쏙 빼닮았는지 우리는 한바탕 웃고 말았습니다

 

정월 초하루부터 이렇게 웃음꽃이 피었으니
아마 한해도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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