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탄축하 율동연습

기쁨의 뜨락 2019. 12. 22. 23:32




교회에서 성탄축하 행사를 하는데

우리 여전도에서 하는 율동이 너무

어럽고 방향이 헷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밤중에 골방에서 삼각대 놓고

혼자 뒷모습을 촬영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보여줘야

방향이라도 맞출 것 같아서요


여전도회장 노릇 하기도 참 힘드네요

몸치인 제가 이렇게까지 나서니 말입니다


나이 들어서 못하고..

부끄러워서 못하고..

춤을 못 추어서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안 하려고 하니 참 난감하네요


이렇게 내가 시범을 보여주는데

그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아마 많이

참석들 해 주시겠죠? ㅎㅎ